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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두 도시의 우정 축제로 잇다

밀양아리랑대축제 통해 삼문동·양주동 교류 강화

기사입력 2026-05-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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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과 양산시 양주동이 축제를 통해 우정을 다시 확인했다.

삼문동은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7일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실경 뮤지컬 밀양강 오딧세이를 관람하며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밀양강변을 따라 펼쳐진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밀양만의 전통과 문화,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도내 유일의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밀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또 국보 영남루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안내하며 지역 관광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신용규 주민자치회장은 밀양을 찾아주신 양주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심정자 삼문동장은 이번 행사가 양 지역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주민총회와 지역 축제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정을 나누고 문화를 공유할 때 도시와 도시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진다.

축제는 그렇게 지역을 잇는 또 하나의 다리가 되고 있다.

 

황 규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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