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2-07-01 18:25
에필로그 (논 스무마지기 연금을주신 내 아버지)
다시 만난 역전의 용사들
귀대는 차이산 독립 중대기지로
꿈에도 그리던 20일간의 본국휴가
적의 무리에 휩쓸린 강병장
다농강의 물귀신 될 뻔하다
농촌에서 태어난 내가 고등학교를 진학한 그해 뜻하지 않는 집중호우로 우리 집 주 소득원이었던 과수원 천여 평이 하루아침에...
항상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있었지만 그냥 막연한 생각뿐 적극적으로 옛 전우를 찾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다. 삶에 부대끼느라 ...
1968년2월27일 홈바산 에서 은마3호 작전이 전개됐다, 우리 중대 3소대 1분대장 우** 하사가 전사 했다는 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