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2-07-01 18:25
개세이(7) - 그래, 이제 됐어
개세이(6) - 움직였으면 좋겠어, 할배!
개세이(5) - 불안함은 왜 항상 현실이 될까?
길이 아닌 길, 길 없는 길
노을의 시간
그날, 그 저수지의 고요함
피웠기에 귀한, 그래서 소중한
공감,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는 것
별일 없음의 행복
만남, 그 따뜻한 소통
잘못한 일은 있는데, 잘못한 사람은 없다?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개세이(3)-또 하루 멀어져 간다.
가혹한 시험? 즐거운 시험?
나를 안은 채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뭔가를 논의한다. 흰 가운은…… 싫다. 나를 이 지경으로 만든 사람이다. 무슨 무슨...
눈을 뜬다. 보이는 사람이 엄마나 할배 또는 할매였으면 좋겠다. 당연히 그럴 리는 없다. 조그마한 병실 한 칸에 누워있는...
낚싯대를 챙겨 들고 집을 나선다. 새벽이라기엔 조금 늦고, 아침이라기엔 조금 이른 시간. 도착한 저수지는 아늑하다. 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