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2-07-01 18:25
할 말은 해야 한다
살아 있어야 봄
등하불명(燈下不明)
가오리회무침
아름다운 흔적
잃어버린 고무신
믿는 구석이라는 함정
이등병의 특별한 휴가
목련꽃 겨울눈을 보며
내 마음의 평형수
낮춤의 지혜
동네 한 바퀴
정직하다는 것
가을을 만나다
지난봄은 계속된 가뭄으로 모두가 힘겹게 보냈다. 봄비가 주는 그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정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