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에서 듣다!
김영미
돌무덤에 갔네
아무래도 헛것을 들었나보다
누구의 살과 뼈를 묻었는가
춤사위같이 어리는 땅의 울음
이천오백, 삼천 년의 무게를 들고
가부좌 틀고 부처같이 어질게 앉은
장엄한 역사의 목마른 고백인가
멀고 먼 그 시대의 숨결
의식 공간 불모지를 향하여 돌아오는
깊고 긴 세월을 방생한
두뇌 혈관 속의 가락가락 솔바람 같은
헤아릴 수 없는 내 안의 메아리여!
·경남 마산출생. 마산 완월초등학교 졸업.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부산 가톨릭 신학원 졸업.
·<가톨릭문학 마산교구> 詩부문 신인상 수상 등단.
·계간문예지 <시와창작> 詩부문 신인상 및 문학상 수상.
·계간문예지 <문예빛단> 詩부문 문학대상 및 작가상 수상.
·계간문예지 <문예빛단> 소설부문 신인상 수상 등단.
·(사)한국사회교육자로 평생 활동.
·<국가인권위원회> 노인인권연구 활동.
·(사)한국문인협회 밀양지부 부지회장 역임.
▶현재
·(사)한국문인협회원 및 가톨릭문인협회원.
·계간문예지<시와창작> 문인협회원.
·<젬마노인인권지킴연구회> 협회원 및 연구소장.
·계간문예지 <문예빛단 문인협회> 경남지부장.
·<한국문예작가회> 부회장.
·<문예빛단> 경남지부 문예창작반 지도강사로 활동 중.
▶저서 : 시집 <네가 가는 길엔 햇살도 길을 그린다!>외 공저 다수.
▶작품 : 연작 단편소설 <아버지의 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