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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8-12 17:59

  • 박스기사 > 시가 머무는 자리

초동 연가 꽃길

기사입력 2021-10-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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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연가 꽃길

                    간곡 박희익

천 지 개벽을 했다

모래톱 강변에

모래 찜 질 하던 시절

여름 수박. 참외.

가을 무.배추 풍성하던 곳

4대강 사업으로 뚝 을 쌓고

뚝 안은 옥토로 만들어

 

외각 둔치에 꽃길 조성

밀양. 창녕. 창원

옛 뱃길까지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초동 청년회 노력으로 둔치 활용하여

강바람 불어오는 가을 을 마시게 한다.

 

코스모스 길가 하늘거리며 반가이 맞아주는

창녕. 함안 보 아래

아름다운 꽃길이 들어올 줄이야

낙후된 시골 강변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온다.

 

. 올 때 더울 때 대피 할 수 있는 장소

쉬어갈 노상 쉼터 음료수 판매소 한. 곳 있다면

좋을 것 같은 생각

넓고 긴 꽃길. 내가 사는 땅

꽃향기 맡으며 유유히 흘러내리는

천년의 낙동강 물길 따라

밤 낮 없이 산책할 수 있는 꽃길

초동 연가 길

 

출향인 들이 가족과 함께 찾은 꽃길

젊은 연인들 손잡고

즐거이 조근 조근 대며 걷는 뒷모습 들

정겹고 아름답게 보인다.

 

·그리운 어머니 문학 춘추 미당선생 추천

·한국 문인협회 시분과 회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협 모국어가꾸기위원회 위원

·저서: 엉터리詩人 12집 상재

·수상: 아시아서석 문학상 부문 대상 외 본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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