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사명대사 추모 헌정 뮤지컬 ‘사명’ 공연
 내달 6일 제552회 사명대사 추계향사 사명대사 호국 魂 선양사업
 [2019-09-17 오후 4:17:22]

사명대사의 충혼(忠魂)이 깃든 천년고찰 호국성지 표충사(주지 법기스님)에서는 내달 6일 제552회 사명대사 추계향사를 봉행한다.

밀양 표충사의 사명대사 향사는 임진왜란 당시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 서산대사, 기허대사 등 삼대성사의 호국충혼을 기리고자 영조 20(1744)에 왕명으로 시작된 국가제향으로 표충사에서 275년 이상 매년 봄과 가을 불교와 유교가 함께하는 합동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52회 사명대사 추계향사는 사명대사 호국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모 헌정 뮤지컬 사명공연과 사명대사의 충의와 위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함께 선보여 천년고찰 산사의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과 더불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연되는 사명대사 추모 뮤지컬 사명사명대사 호국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밀양출신 사명대사가 의승병대장으로 활동하며 전장에서 기록한 일기, 상소문 등이 담긴 표충사 소장 기록유산 문화재 분충서난록(奮忠紓難錄)를 중심으로 희곡을 창작하여 여러 연령층이 함께 불교문화를 예술 콘텐츠로 향유할 수 있도록 뮤지컬로 제작된 작품으로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충사에서는 제552회 추계향사와 추모 헌정 뮤지컬 사명공연에 이어 사명대사의 충의와 위상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 스님을 비롯하여 동국대학교 및 중앙승가대학교 교수진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학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호국성지 표충사 주지 법기 스님은 호국대성 사명대사는 우리 민족의 가장 어두운 시기에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고 평화의 위업을 이룬 큰스님이다이러한 사명대사의 높은 충혼을 기리고자 추계향사를 비롯하여 추모 헌정 뮤지컬, 학술대회 등을 준비하였다고 밝히면서 많은 사부대중이 함께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