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9.11.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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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기 위한 때, 축시(丑時 01:00~03:00)

[2019-11-01 오후 5:23:03]
 
 
 

자시(子時 23:00~01:00)에 음양의 조율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위해 천기(天氣)가 하강(下降)하고 축시(丑時 01:00~03:00)에 이르러 지기(地氣)가 화답(和答)하면 인시(寅時 03:00~05:00) 무렵 하늘과 땅 사이에 생기(生氣)가 충만(充滿)하므로 만물(萬物)이 깨어나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한편 축시(丑時01:00~03:00)는 양()이 시생(始生)하는 때이자 음()이 소멸(消滅)하는, 즉 하루 중 음과 양의 기운이 가장 유약(幼弱)한 때이므로 이 때를 빌려 음()에도 양()도 속하지 못하는 음란(淫亂)하고 혼돈(混沌)한 에너지들이 축()의 시공(時空)을 통해 드러난다. 그러므로 이 때는 사람이 활동하는 때가 아니다. 전염병만 감수되는 것이 아니라 일그러진 기운들이 스스로의 때를 따라 기운을 발하는 시기이므로 정도를 지켜야 할 인체가 규율을 이탈하여 함부로 움직이게 되면 부정(不正)한 기운의 감수를 쉬이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무렵엔 술에 만취한 사람이 도깨비를 만나 씨름을 하는가하면, 길 가던 행인이 소복 입은 여인에게 이끌려 공동묘지를 향하기도 하며, 굶주린 드라큘라가 시체(屍體)의 피를 흡혈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은 지상과 공중의 바르지 못한 에너지 군()이 이들의 때(丑時)에 따라 활동하는 것으로 사람의 흐려진 신()을 통하여 투영(透映)되는 허상(虛像)이다.

혼백(魂魄)이 떠나다’ ‘혼비백산(魂飛魄散)’ 등의 표현이 있는바, 한방(韓方)에서는 간()이 혼()을 주()하고, ()는 백()을 주()한다고 한다. ()이란 지상(地上)의 생물학적 물질들이 몸속에서 특정한 띠()를 형성하여 생리를 주도하는 생물에너지이며, 반면 백()은 공중(空中)의 광분자(鑛分子)들로 구성된 정보소체로서 물질간의 소통을 매개하고 이끌어가는 물리에너지이다. ()는 백()의 입구(入口), 항문(肛門)은 혼()의 출구(出口). 이로서 사람이 죽게 되면 코는 막히고 항문(肛門)은 열리게 된다.

축시(丑時)는 간()이 주번이 되어 낮 동안 활동한 전신의 물질들을 받아들여서 이들 속에 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손상되거나 수명을 다한 생리 물질들을 가려내어 정리하고 새로운 물질들을 생산 및 가공하여 하루를 맞이할 채비를 하는 시기이다. 이럴 때 쉬어주지 않으면, ()으로 돌아와 여과(濾過)과정을 거쳐야 할 탁한 물질들이 그대로 활동을 계속하게 됨으로 차츰 피로가 누적되고 영양밸런스가 붕괴됨으로 그 화가 고스란히 간()에 영향을 미쳐 큰 병을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 때는 축()의 사기(邪氣)에 노출되는 때이므로 정서(情緖)상의 장애까지 초래되어 매사 민감하게 반응 한다거나 여하한 일에도 화를 잘 내기도 한다. ()은 또 수면(睡眠)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장기로서 문제가 생기면 쉬이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인다. 이렇듯 축시(丑時)는 우리의 몸이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위한 생리상의 준비를 하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간()이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하겠다.

 

문장복/전통온열연구원총재

 
 
 
은송 총재님의 강의는 십년을 들어도 새롭고 . .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렵고 . .
때가 중요함을 새깁니다.
아둔한 제자는 그저 함께 할뿐 !!!
2019-1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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