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7.30 17:48
 
전체 사회 행정 교육 경제 정치/종교 문화/역사 복지/건강 스포츠/여행 밀양방송
 
박스기사
 전체
 살며 생각하며
 시가 머무는 자리
 마음의 창
 재약산의 숨결
 소설
 현지르뽀
 歷史속의 密陽人
 문학/예술
 가치핸들
 기획
 社說
 초대석
 인물
 역사의 향기
 기고
 책이야기
 건강시대
 대선을 향한다
 총선을 달린다(밀양)
 발언대
 수필단상
 밀양아리랑글판전
 낙숫물소리
  가장많이본뉴스
내일을 꿈꾸는
밀양 세종고등학
밀양시, 올해
억대 거지
밀양시, 농업인
밀양, 초동연가
밀양소방서, 제
밀양, 일제 잔
아름다운 해바라
청정 밀양, 외
제21회 밀양공
밀양·의령·함안
밀양시, 202
밀양아리랑아트센
밀양시, 새마을
뇌 질환과 뜸(
밀양관광 발전방
밀양시, ‘얼음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아리랑우주천
 
뉴스홈 >기사보기
생로병사의 길

[2021-07-14 오전 10:50:50]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며 오래 살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생로병사의 길은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자연의 계절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다면 인간에게는 출생과 죽음이 있다. 우리는 옛일을 통해서 오늘의 일뿐만 아니라 미래를 여는 지혜의 눈을 얻을 수 있다.

과학과 인간의 지혜가 고도로 발달한 21세기에 들어와서 미생물 병원체가 더욱 강력한 기세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생태계 파괴로 인해 일어나는 병이나 미생물 병원체 감염은 질병보다 더 절박하고 극복하기 힘든 병이다.

인간의 병은 대부분 마음에서 온다. 그것은 생명의 주인이 마음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꿈인 행복과 건강 그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인간에게는 원과 한이 맺힌다. 원은 외부로부터 일방적으로 당함으로써 느끼는 원통함을 가리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비극적 현상을 인간의 힘으로 다 막을 수는 없다.

우리 시대 최고의 화두는 부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생존이다. 인류는 오직 무한 경쟁 체제 속에서 이윤과 성장을 추구하며 멈추지 않는 열차처럼 파멸의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자연과 인간은 본래 하나다. 지축이 기울어져서 만물이 양의 중심의 환경에서 성장 변화하다 보니 격렬한 경쟁과 투쟁으로 일관해왔다. 지구의 1년 중 봄에 초목의 씨앗이 차가운 대지를 뚫고 올라와 싹을 내고 여름철까지 꽃을 피우듯 우주의 봄, 여름에는 인간의 만물이 경쟁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며 살아왔다. 가을이 되면 거꾸로 기운을 가지에서 뿌리로 내린다.

사람은 누구나 장수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인간이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사람은 사는 동안에 얼마만큼 사람다운 삶을 살다가 가느냐에 큰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아프지 않고 잠자다가 조용히 눈을 감기를 소원한다. 이것을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처럼 힘든 일은 없다.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을 무병장수라 하는데 그 비결은 첫째 머리를 차게 하고, 둘째 발을 따뜻하게 하고, 셋째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하라는 말이 장수의 비밀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고 화창한 날씨도 있다. 사람이 사는데 행복만 계속 된다면 행복이라는 그 자체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그 행복이 사라질까 불안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조관제/시인

.

 
 
 
내용
이름
   비밀번호
     
     
     
     

최근기사
밀양시,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왕 선정
밀양시민대학, 전영수·최윤식의 미래수
밀양시 딸기 스마트팜 입문과정 교육생
밀양시, 코로나 시대 반가운 농식품
밀양 세종고등학교, ‘공존’을 통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코로나1
밀양시, 제303차 안전점검의 날 홍
2021년 밀양종합운동장 새롭게 태어
밀양시, 응급처치 교육 실시
감동뉴스
이웃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
홀로사는 어르신 효도관광
수소원자에너지준위가 E1>E2>E3.
깜짝뉴스
누적 적자경영의 '밀양무역&#
세계최대규모 김치공장 밀양유치 확정
축협, 축산물품질경영대상 수상
 
전체 :
어제 :
오늘 :
(50423)경남 밀양시 북성로2길 15-19(내이동) 밀양신문 | Tel 055-351-2280 | Fax 055-354-0288
Copyright ⓒ 밀양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l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