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신영철)는 지난 4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착한 소비선 결제 캠페인을 시행했다.

착한 소비 선 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가게 등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방문하여 소비하는 착한 소비운동이며, 최근 경상남도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전개하고 있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 경영난 타개에 기여하고자 관내 식당 3곳을 방문하여 착한 소비 선 결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며 “소비경기 악화와 소상공인 경영난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지원 방안 활성화가 절실하기에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 착한 선 결제 운동에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적으로 선 결재(제로페이) 캠페인을 알리고 전개해 나가며, 소상공인들의 침체된 경영난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들로부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