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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뇌를 기운으로 연결하자

[2020-07-29 오후 6:06:44]
 
 
 

손을 이용해 에너지를 느끼는 경험을 이제 뇌에 적용해 보자. 손 사이에서 느꼈던 것을 그대로 뇌로 연장하기만 하면 된다. 먼저 자신의 손을 뇌라고 상상해 보라. 좌뇌를 왼손, 우뇌를 오른손이라고 가정해보라. 손을 뇌라고 생각하는 즉시 감각신경에 의해 손과 뇌가 연결된다. 그리고 손의 움직임과 뇌를 연결시키도록 한다. 숨을 들이 쉬면 손이 벌어지면서 뇌가 팽창하고, 내쉬면 손이 오므라들면서 뇌가 수축한다. 두 손 사이에서 느꼈던 자력감을 뇌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작

지난 회 칼럼의손으로 기운 느끼기에 이어서 시행한다.

손으로 기운이 잘 느껴진다면 천천히 양 손을 머리 위로 올려, 머리와 손 사이에 약 3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머리를 감싼다.

손에 느껴지는 에너지의 감각에 집중하고 뇌를 느껴본다.

뇌의 에너지가 느껴지면 손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 그 느낌을 키워본다.

왼손을 좌뇌, 오른손을 우뇌라고 상상하며 손이 벌어지고 오므라짐에 따라 뇌도 같이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그 느낌에 의식을 집중하고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한다.

느낌이 강해지면 기운을 타고 동작을 더 크게 한다.

 

Tip

수련이 익숙해지면 호흡에 맞춰 뇌를 줄였다 늘였다 해본다. 손과 호흡과 뇌를 하나로 일치시켜 수련을 하다 보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온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내쉴 때는 점차 작아지는 듯 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효과

머리가 맑아지고, 유연해지며, 집중력이 강화된다.

진태규/단마스터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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