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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1)
스페인 빌바오에서 프랑스 생장피에데 포르테까지(Bilbao-- St jesan- Pied- de- port 약 150km)
[2020-04-21 오후 6:55:24]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시작점 도시는 프랑스 생장피에데 포르테이다. 필자는 스페인 빌바오까지 티켓팅을 해 총 17시간 소요해 무사히 도착했다. 그 다음 코스가 좀 난코스였다. 버스 기차 걷기 등...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빌바오 가는 환승 컨트롤이 무척 철저했다. 세밀한 짐 검사 입국 목적 등. 독일에서 적당히 대충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빌바오에 밤 1시경 도착해 공항 로비에서 날 새기를 기다렸다. 시차로 인해 제법 피로가 밀려왔다. 한 두어 시간 간이 의자에서 단꿈을 꾸었다. 장거리 여행에서 단잠과 적당한 간식은 체력을 비축하는데 코어 역할을 한다.

스페인 빌바오에 도착하니 우선 말이 잘 통해 살 것 같다. 필자가 80기로 페루 3111기로 파라과이에서 3년 총 6년 동안 스페인어권에서 살아 현지어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프랑스 생장피에데 포르테로 가려면 몇 단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한다. 공항에서 아침 615분에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있어 탔다. 1회 요금 3유로 희미한 새벽을 가로질러 25여분 만에 도착해 프랑스 국경 도시 Irun까지 가는 버스가 830분에 있는데 매진이란다.

다음 차가 1120분이다. 무인 승차권 구입 기계에서 카드로 구입했다. 유럽 여행의 승차권 구입은 거의 자동 승차권 구입기로 한다. 한 서너 시간 기다리면서 순례길 정보를 사냥하는데 사용했다.

정시에 차가 출발한다. 늦가을 정취가 물씬 배인 스페인 북부 지방을 달린다. 아직 녹색 숲이 낙엽 진 나무들과 어울려 열 폭 병풍처럼 수채화로 와 닿는다. 시골 목가적이라는 말이 제격이다.

이룬(Lrun)에 오후 2시경 내렸다. 스페인 국경을 어떻게 넘느냐 물어보는데 스페인에 산다는 한 흑인 청년이 자기도 프랑스 바욘에 간단다.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이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한 30여분 걸어 여권 컨트롤 없이 프랑스 바욘으로 가는 기차역에 도착했다.

스페인 프랑스 국경은 있으나 마나였다. 자유 왕래다. 언어는 두 나라 말이 다 통한다. 일단 바욘으로 가야 산티아고 순례길 첫 동네 프랑스 생장 피에데 포르테에 갈 수 있다. 흑인 모하멧 청년이 척척 도와주는 바람에 잠시 여정이 식은 죽먹기였다.

230분에 프랑스 완행열차 테제베가 서서히 출발한다. 2층 열차로 1층은 1.2등 클래스 2층은 3등 클래스이다. 40여분 소요 되냐 요금이 11유로이다. 참 쾌적하고 여유로운 잠시 기차 여행이었다.

바욘에 내려 오늘 최종 목적지 프랑스 생장으로 가는 교통편이 영 먹통이다. 요새 각종 사회 잇슈로 파업이 많다. 특히 운송 노조가 크게 참여하는 바람에 밤 91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막차이자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시간 기다림의 달인이 된 필자는 한 너 댓 시간 운동으로 독서로 시간을 때웠다. 마침 이탈리아 청년 마르코가 같이 동행했다. 필자에게 이 청년이 또 구세주였다. 이태리 청년이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금세 친해졌다. 자기가 예약한 생장 알바르게로 가잔다.

밤 열 시경 Refuge Municipal 공립 여관에 무사히 도착해 두손을 꼭 모으고 우여곡절 하루 여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스페인에서 프랑스 국경을 넘다 만난 순례객

주태균/코이카1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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