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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열차운행 편의증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

[2020-02-08 오후 2:25:51]
 
 
 

밀양시의회는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의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레일은 하루 350만 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의 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철길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 희망의 길을 만들고 전 국토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균형 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 밀양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주민들은 부산과 대구 등 인근 지역들을 오가며 생활의 터전을 일구어 왔고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도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지역민의 발입니다.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와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수년 동안 코레일이 경영효율화를 이유로 대도시 중심의 열차 운행체계를 만들며 중소도시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무궁화호 열차를 감축하고, 객차 수를 줄이는 조치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 또다시 부산에서 밀양을 경유하는 마지막 열차 출발시각을 오후 947분에서 917분으로 약30분 앞당김으로써 통근이나 통학을 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사태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실망감을 느끼며, 코레일이 공기업으로서 지방도시간 광역교통 체계를 담당해야 하는 공공성과 사회성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다음과 같이 개선대책을 건의합니다.

첫째, 코레일은 철도 이용 지역주민의 입장을 배제한 독단적인 열차 운행시간 조정을 즉각 철회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행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둘째, 코레일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확보를 위해 부산에서 대구간의 단구간 열차 증편과 출·퇴근 시간 무궁화 열차 객차 증차를 강력히 촉구한다.

 

허홍/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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